아르헨티나라는 나라 이름 들어보셨나요?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나라인데요~ 저는 이번 여름 방학 때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라는 도시에 갔다 왔어요. 이곳은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국가경제의 중심이기도 하고 인구 3000만명 가까이 살고있어서 서울보다는 조금 작은 뉴욕같은 느낌이었어요. 이 도시는 유럽풍 건축물과 현대적인 초고층 건물이 공존해서 마치 서로 다른 두개의 세계가 만나는 거리 같았어요. 그리고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호의적이라서 영어가 서툴러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아르헨티나어(스페인어)를 공부하신다면 더욱 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르헨티나 어떻게 가는건가요?
저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인천공항 -> 하노이 -> 호치민 시티 -> 부에노스 아이레스 라는 루트로 갔습니다. 비행기표값은 왕복으로 100만원 정도 들었고 호텔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1박당 2만원 내외로 했어요. 교통비는 기차(스베르비자)나 지하철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음식점가에서는 피자나 파스타 등 식사를 하면 한끼 1만원 정도면 충분히 먹을 수 있었어요. 물론 한식당같은 곳은 비싸지만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이라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르헨티나에서 무엇을 먹어야하나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스테이크(고기)를 먹어야한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 맛있는 스테이크집은 많지만 가성비 좋은곳은 찾기 힘들어요. 하지만 저는 더치페이 앱을 이용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같이 한 저녁에 2만원 정도 내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었어요. 참고로 아르헨티나에서는 타코스(쫄면)도 유명한데 이것도 맛있는 곳이 많아요.
아르헨티나에서 놀만한 곳은 어디인가요?
아르헨티나에서는 티게리즈 혹은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라는 곳이 유명한데요. 두곳 모두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해안선을 따라 있어서 경치가 예뻐요. 티게리즈는 자동차로 1시간 안쪽이고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는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있어요. 두 곳 모두 버스투어나 택시를 이용해서 갈 수 있고 입장료도 저렴하니 꼭 가보세요!
여행하면서 여러 문화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나 스페인어 수업을 듣고있는데 직접 들어보니깐 느낌이 와서 좋았어요. 다음 여름방학때는 브라질 가보려고 계획중이에요. 여러분들도 새로운 경험해보고 싶다면 자신에게 맞는 나라를 가서 떠나봐요! 그럼 여기까지 아르헨티나 한달살기 비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