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알고있는 호주 옆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인구수는 약 500만명이고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면적은 한반도의 1.2배라고 하네요. 한국인 이민자 비율로는 세계 2위이며, 이 중에서도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비중이 60% 이상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어권 국가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유학 후 이민을 목적으로 선택하는 나라이기도 해요. 저 또한 처음엔 캐나다나 미국쪽으로 알아보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뉴질랜드를 알게되었어요.
유학 후 이민이란 무엇인가요?
말 그대로 학업을 마친 후 취업비자를 받아 현지에서 일을 하며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이에요. 즉, 외국어 실력 향상 + 해외취업 + 영주권취득 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죠! 다만,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해야한답니다.
이민가기 위한 자격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IELTS 6.5이상의 점수가 필요하며, 학력/경력/나이/영어점수 등 여러가지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합격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하나요?
전공선택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기술이민(Skilled Migrant Category) 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정 수준 이상의 아이엘츠 점수와 경력 혹은 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어요. 하지만 요리학과 같은 일부 학과들은 예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서 지원하면 됩니다.
두번째는 사업이민(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Stream) 인데요, 만 55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최소 투자금액이 5억원이라는 점..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정부에서 당분간 신규사업투자자 유치를 중단한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힘들것 같아요.
저는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졸업 후 회계사 시험을 보고 정착할 계획이랍니다. 아직까지는 막연하게 꿈만 꾸고있지만 언젠가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