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아르바이트 지원하기! 하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조건과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죠ᅲᅲ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력서'라는 걸 이용해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곤 하는데요. 이 이력서 또한 시대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옛날식 이력서와 최신식 이력서 차이를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이력서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력서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이력서는 말 그대로 자기자신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한 내용을 써야겠죠? 1) 인적사항 2) 학력사항 3) 경력사항 4) 자격증 및 어학능력 5) 기타활동 이렇게 다섯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학력사항은 고등학교까지만 쓰면 되나요?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대학교 졸업 여부를 묻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학 재학 중인 경우 휴학중인지 혹은 자퇴했는지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학교명 역시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만 최종학력 란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이름을 적어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ᄒᄒ
경력사항은 그냥 경험있는 거 다 적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최근순으로 적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인턴경험이 있다면 첫 직장에서의 인턴기간을 적고, 두 번째 직장에서의 기간을 적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공백기간을 써주면 됩니다. 만약 이전 직장에서 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굳이 적지 않아도 무방하겠죠?
자격증이랑 어학능력은 필수인가요?
아니요! 없어도 괜찮습니다. 특히 외국어 같은 경우엔 토익 점수 대신 영어회화 실력을 어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실제로 면접관분들도 그런 부분을 많이 보십니다. 단,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타활동은 뭘 적어야하나요?
마지막으로 기타활동 칸에는 대외활동 이력을 적으시면 됩니다.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공모전 수상 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스펙을 보여줄 수 있겠죠? 너무 거창하게 쓸 필요 없이 간단한 소감 위주로 써도 충분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이력서양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제 여러분께 딱 맞는 이력서를 찾을 수 있으시겠죠?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