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광고 보셨나요? 이번에 새로 나온 알바몬 광고에서는 ‘대전’편과 ‘서울’편 두 가지 버전이 나왔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편보다는 대전편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광고 속 주인공들이 왜 다 남자인가요?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왜 여자 모델 대신 남자 모델을 썼나요?”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하더라구요. “남자모델들을 기용함으로써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싶었어요.” 라고 말이죠. 확실히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인 공유씨나 이동욱씨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광고 컨셉은 뭔가요?
제가 제일 궁금했던 점이기도 한데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네 맞아요. 지난 번 편의점 편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편도 역시 B급 감성입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조금 달라요. 기존의 B급 감성이 패러디였다면 이번엔 대놓고 병맛이에요.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뭐지 싶다가도 계속 보다보면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선 빵 터졌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 가사 중에 귀에 쏙 들어오는 게 있었어요. 한 번 들어보세요.
저는 원래 아이돌 그룹 멤버 이름 같은 건 잘 못 외우는 편인데 이상하게 알바몬 광고속 인물들은 외워지더라구요. 그만큼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거겠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알바몬 대전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