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시장에서는 설탕대신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를 넣은 건강한 커피들이 출시되고있어요.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환자분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이 감미료는 과연 어떤것인지 알아볼까요?
스테비아란 무엇인가요?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추출해서 만든 인공감미료입니다. 원래는 남미 파라과이 원주민들이 전통적으로 섭취하던 허브식물이였는데 최근 연구결과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수치나 혈압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각광받고있습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스테비아를 찾나요?
설탕처럼 달지만 칼로리는 제로이기 때문이죠! 또한 체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랍니다. 실제로 미국 FDA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재료라고 해요.
그렇다면 스테비아 함량은 얼마나 되나요?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믹스커피 1봉당 0.5g~1g 사이의 스테비아가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섭취량을 2g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겠죠?
이제부터라도 조금이라도 몸에 해로운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는 습관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